[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34회, 20191001 

FLASH 기능 지원 중단으로 영상 재생은 되지 않으나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10241267/list/516019  

동생의 죽음에 힘들어 했던 여에스더 

＂너도 마음 편하게 지내...＂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1991년 서울대 의과대학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고

연애 94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의사 부부로 출연해 인기를 얻은 뒤부터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산균 관련 사업으로

500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회사의

CEO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의사부부가 아닌 여에스더 개인의 사연에

초점이 맞추어진 내용이 방영되었습니다.

여에스더님은 항상 의지했던 동생의 죽음으로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하는데요.

우울증 치료과정에 있어서 다양한 방송출연으로

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추모하며

점차 회복기를 거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추모공원 시안,

우리 유족분들에게 있어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할 수 있는,

그리고 그 안에서 나를 치유하기도

또 나의 삶을 다시 돌아 볼 수도 있는

그런 뜻깊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